실무자를 위한 사회보험 가이드 · 2025-08-24 기준
2025년 4대 보험 요율 · 계산법 · 계산기 총정리
대한민국에서 근로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사회보험 4가지는 국민연금, 건강보험(+장기요양보험), 고용보험, 산재보험입니다. 각 보험은 월 급여(보수월액)에 요율을 곱해 산정하며, 일부는 근로자와 사업주가 나눠 부담합니다. 아래 표는 2025년 적용 요율을 정리한 것입니다.
1) 2025년 4대 보험 요율 한눈에 보기
구분 | 근로자 부담 | 사업주 부담 | 비고 |
---|---|---|---|
국민연금 | 4.5% | 4.5% | 총 9% (’25년 유지, ’26년부터 단계 인상 예정) |
건강보험 | 3.545% | 3.545% | 총 7.09% (’25년 동결) |
장기요양보험 | 건강보험료의 12.95%씩 | 건보료에 곱해 산정 (요율 동결) | |
고용보험(실업급여분) | 0.9% | 0.9% | 사업주는 추가로 고용안정·직능개발분 0.25~0.85%p 부담 |
산재보험 | — | 업종별 차등(평균 1.47% 수준) | 근로자 부담 없음(전액 사업주) |
※ 각 제도는 상·하한(기준소득월액 등)과 세부 산정 규정이 있으므로, 실제 고지액은 예시와 다를 수 있습니다.
2) 계산 공식과 실무 예시
기본 공식
- 국민연금 =
월급 × 4.5%
(근로자 부담) - 건강보험 =
월급 × 3.545%
(근로자 부담) - 장기요양보험 =
건강보험료 × 12.95%
(근로자 부담) - 고용보험(실업급여분) =
월급 × 0.9%
(근로자 부담) - 산재보험 = 근로자 부담 없음 (사업주 전액, 업종별 요율)
예시 — 월급 3,000,000원 근로자의 공제액(반올림 적용, 원 단위)
항목 | 계산식 | 근로자 공제액 |
---|---|---|
국민연금 | 3,000,000 × 4.5% | 135,000원 |
건강보험 | 3,000,000 × 3.545% | 106,350원 |
장기요양보험 | 건강보험료 106,350 × 12.95% | 13,770원 |
고용보험 | 3,000,000 × 0.9% | 27,000원 |
합계 | 282,120원 (근로자 부담 총액) |
※ 실제 고지 시 원 단위/10원 단위 반올림, 기준소득월액 상·하한, 비과세 항목 제외 등으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3) 실무 체크포인트
- 명세서 점검 — 매월 국민연금·건강보험·장기요양·고용보험 공제액이 현재 요율로 반영되는지 확인하세요.
- 연금 개혁 일정 —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2026년부터 매년 0.5%p씩 인상(9%→13%) 예정입니다. 2025년에는 9%가 적용됩니다.
- 산재보험 — 근로자 부담은 없지만, 업종별 요율이 달라 사업주 총비용에 큰 영향이 있습니다(평균 1.47% 수준 유지).
- 프리랜서/특고 — 직장 가입이 아니라면 국민연금·건강보험은 대체로 지역가입으로 납부(건보는 재산·소득 반영), 고용·산재는 적용 범위와 절차가 다릅니다.
4) 믿고 쓰는 계산기 & 공식 경로
※ 민간 계산기는 편리하지만 반영 시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. 공식기관 계산기로 최종 확인하세요.
5) 자주 묻는 질문(FAQ)
Q1. 장기요양보험은 월급에 곱하나요?
A. 아닙니다. 장기요양보험 = 건강보험료 × 12.95% 입니다. 건강보험료가 먼저 계산되고, 여기에 요율을 곱합니다.
Q2. 고용보험은 왜 사업주 추가부담(0.25~0.85%)이 있나요?
A. 근로자·사업주가 각각 0.9%씩 부담하는 실업급여분 외에, 사업주는 규모별로 고용안정·직업능력개발사업분을 추가 부담합니다(0.25~0.85%p).
Q3. 국민연금 요율이 내년에 오르나요?
A. 2025년은 9% 유지입니다. 국회 통과로 2026년부터 매년 0.5%p씩 올라 2033년에 13%가 됩니다.
📌 업데이트 기준: 2025-08-24(대한민국, 서울). 제도 변경·고시 개정 시 달라질 수 있으니, 최신 고시를 확인하세요.